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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0명…나흘만 다시 세 자릿수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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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23일 0시 기준 집계
23일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었다. 연합뉴스
23일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늘었다. 연합뉴스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발생해 나흘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3216명으로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기록한 건 지난 19일(110명) 이후 나흘 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0일(82명) 38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온 뒤 21일(70명), 22일(61명) 등 연일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수도권 거리두기 강화 효과가 발휘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면서도 “지난 일요일~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주말 효과가 반영될 가능성이 커, 수요일~금요일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99명은 국내 발생, 11명은 국외 유입 사례다. 국내 신규 확진자 99명 가운데 73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 40명, 경기 28명, 인천 5명이다. 이 밖에 부산·경북 각 6명, 충남 4명, 대구 3명, 광주·울산·충북 각 2명 등이다. 대전과 세종, 전북, 전남, 경남, 제주에선 새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국외 유입 확진자 11명 중 6명은 검역 단계에서, 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됐다.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은 6명이다. 외국인 추정 유입 국가는 필리핀·카타르·카자흐스탄·방글라데시·터키·미국 각 1명이다.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는 99명 줄어 2178명이다.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5명 줄어 139명이다. 사망자는 늘지 않아 누적 388명(치명률 1.67%)이다. 권지담 기자 gon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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