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10.11 09:37 | 수정 2020.10.11 09:52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으로 58명 증가해 누적 2만460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58명 중 지역발생은 46명, 해외유입은 12명으로 나타났다. 전날(72명)과 비교하면 신규확진자 수가 14명 줄었다. 확진자 수도 사흘째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기사 및 더 읽기 ( 코로나19 신규확진자 58명… 사흘째 두 자릿수 발생 - 조선비즈 )지난달 28일부터 11일까지 최근 2주간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추석 연휴 첫날인 9월 30일(113일)과 10월 7일(114명)을 제외하고 두 자릿수 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9명, 경기 18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만 38명이 나왔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3명, 대전·강원 각 2명, 충남 1명 등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5799건으로, 직전일(4451건)보다 1348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추이 등을 고려해 오는 12일부터 새롭게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수칙 내용을 이날 오후 4시 30분쯤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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