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포스트] 박준호 SNS 전문기자 = 레몬청 제품을 잼처럼 빵에 발라도 먹고 레몬차로도 마셔보니 맛도 있고 좋아서 상큼한 레몬을 처음으로 레몬청을 만들어 봤어요. 필자 본인이 직접 만들었으니까 믿고 먹을 수 있습니다
재료 : 레몬 13개, 갈색 설탕 500g
*보통 설탕을 1:1로 넣으라는데 전 좀 덜 넣어보았는데 이 정도로도 충분하다.
먼저 물로 한 번 씻고 왕소금으로 골고루 문질러서 닦아준다. 소금이 먼지 같은 이물질을 흡착해서 깨끗하게 해준다고 한다. 다시 닦아내고 물로 한번 헹궈준다. 두 번째로 베이킹소다로 다시 한번 닦아준다. 베이킹소다로 씻으면 잔여 농약 성분이 씻긴다고 한다. 두 번 정도 물로 깨끗하게 헹궈준다.
젖은 레몬을 행주로 닦아주고 앞뒤로 껍질 부분을 잘라주고 과육 부분만 사용한다. 가능한 한 얇게 썰어준다.
중간마다 있는 씨는 빼준다.
이제 설탕을 약간 남기고 넣고 잘 섞어준다.
맨 위쪽에 남긴 설탕으로 덮어주세요. 위쪽에 설탕 농도가 낮아져서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서 설탕으로 덮어준다.
사진 = 상큼한 레몬청 / 박준호 SNS 전문기자
상큼하게 맛있는 레몬청이 완성되었습니다. 상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고 냉장고에 이틀 정도 숙성시키면 된다
사진 = 레몬청 / 박준호 SNS 전문기자
레몬청은 갈색 설탕으로 만드는 것이 색이 진해서 더 맛있어 보인다.
사진 = 레모네이드 / 박준호 SNS 전문기자
레몬청을 만들고 숙성시킨 지 3일이 지나서 레모네이드를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레몬청과 탄산수 딱 두 가지만 있으면 됩니다. 얼음이 있으면 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수제 레몬청으로 만드는 레몬 에이드가 너무 상큼하고 맛있다.
여러분도 수제 레몬청 만드셔서 더운 여름 시원하고 상큼하고 맛있는 레모네이드로 홈 카페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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