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 확진자 125명...이틀 연속 세 자릿수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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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내에서 발생한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125명이라고 24일 방역 당국이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19~21일 사흘 연속 두자릿수를 유지하며 감소세를 보였으나, 22일 110명으로 다시 100명대를 넘어선 뒤 이날 역시 전날보다 15명 늘어나며 증가 추세를 보였다.

23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5명으로 이틀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다고 24일 방역당국이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에서 시민들이 출근하는 모습./뉴시스

신규 확진자 125명 중 국내 지역 감염자는 110명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4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9명, 인천 10명 등 수도권 지역 확진자가 92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해외 입국자는 15명이었다.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3명 감소한 126명이며,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39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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