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맛, 오렌지맛, 레몬맛, 포도맛 네 가지 맛 자살을 즐겨보세요"
충격적인 문구와 함께 일명 '자살캔디'가 등장해 모두의 눈을 의심하게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자살캔디' 관련 글이 등장해 충격을 줬다.
한 레진 아트 상품 판매자인 글쓴이는 '자살캔디' 해시태그와 함께 "안에 진짜 면도칼이 들어있는 막대사탕"이라며 위 문구와 같이 자살을 네 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청소년들이 진짜 구입하려고 하면 어쩌려고 그러냐", "자살을 미화하려는 거냐", "두 눈을 의심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어지는 비난에 글쓴이는 결국 게시물을 내렸다. 그러면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고 대리만족을 느끼길 원해 만들어본 것"이라고 사과문을 남겼다.
외국에서 시작된 '자살캔디'는 합성 사진 형태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July 26, 2020 at 07:05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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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 오렌지맛, 레몬맛, 포도맛 네 가지 맛 XX을 즐겨보세요” - 위키트리 WIKI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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