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위에서 두번째 사진·본명 전해림)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하지원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 김윤상(맨 위 사진) 아나운서는 “2년 전에 (하지원씨와) 만났는데 그때와 지금이랑 정말 똑같다”라며 “동안 미모의 비결이 있나”라고 물었다.
하지원은 “많이 웃어서 그런 것 같다”며 “웃으면 자연적으로 리프팅이 된다”고 답했다. 이어 “나만의 비법이라고 한다면 레몬을 많이 먹는 것”이라며 “하루에 3개 정도 먹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레몬이 시니까 얼굴이 리프팅 될 수밖에 없는 표정으로 유지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하지원은 1978년생으로 한국 나이 43세다. 그는 1996년 KBS 1TV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25년 차 배우인 하지원은 드라마 MBC ‘다모’, ‘기황후’, SBS ‘시크릿 가든’ 등에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다.
그는 한밤과의 인터뷰에서 “보고 또 보고, 자꾸 보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며 “평생 영화와 드라마를 찍을 거다. 계속 보고 싶은 사람이어야 나이 들어도 내 작품을 시청자들이 계속 봐줄 거 같다”며 배우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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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31, 2020 at 03:48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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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43세 동안 비결 공개 “하루에 레몬 3개 먹어…웃음으로 리프팅”(한밤)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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